울릉도 외국 관광객 성인봉-봉래폭포 구간 등산 중 조난...4시간만에 구조
김성수 | 기사입력 2022-09-26 12:00:55
〔타임뉴스(울릉)=김성수 기자〕 울릉 소방 119안전센터는 울릉군 도동리 소재 산90번지 봉래폭포 인근 부근에서 등산을 하다가 길을 잃고 헤매던 요구조자 1명을 지난 25일(일) 18:56경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울릉119안전센터>

사고는 네덜란드 국적 관광객 H씨가(31세, 여)가 포털 카카오 지도의 등산로를 믿고 지정되지 않은 봉래폭포 방향 등산로를 통해 올라가다가 사고가 발생했다. 구조된 사고자 H씨는 해가 떨어지고 어두운 상태에서 길을 찾지 못하고 헤매다가 신고를 했다.

신고를 접수한 울릉119안전센터 소방위 김성주 등 6명이 출동, 신고자 위치추적 GPS좌표를 확인을 통해 요구자를 수색 중 발견하고, 안전하게 하산 조치했다.

울릉 소방119안전센터는 자신에 체력을 감안하지 않은 채 무리한 산행이나, 나 홀로 산행은 돌발상황에 대처하기 힘들고,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으니 최소한 2명 이상이 지정된 등산로를 따라 산행을 해야 한다며 등산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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