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독도, 이야기를 품다’ 캘리그라피 특별전
<9.6(화)~10.17(일) 독도의용수비대 기녑관에서 캘리그라피 작가 51인 작품 전시>
김성수 | 기사입력 2022-09-14 12:52:10
〔타임뉴스(울릉)김성수 기자〕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관장 조석종) 은 오는 9월 6일 1층 기획전시실과 2층 동관 홀에서 독도를 주제로 하는 캘리그라피 전시회‘독도, 이야기를 품다’를 시작됐다.

일본의 비겁하고 끈질긴 역사 왜곡 주장과 독도영유권 침략 도발행위가 매년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국토 독도를 지킨 독도의용수비대 대원들의 목숨을 건 희생과 애국의 마음을 기리는 ‘독도, 이야기를 품다’ 캘리그라피 특별전에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들고 있어 화제다.

캘리그라피 전문작가 연합인 글씨문화발전소 글락이 주최하고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10월 17일까지 이어진다.

지난 2020년 시작으로 올해 3회째 개최중인 이번 특별전에는 국내 캘리그라피 작가 51인이 참여해 독도의용수비대원들의 국토수호정신과 아름다운 독도와 울릉도를 지키자는 뜻을 담은 작품 51점을 선보인다.

독도의용수비대는 6·25전쟁으로 혼란한 틈을 이용해 독도를 침탈하려한 일본으로부터 독도를 지켜낸 33인의 울릉도민이다. 국가보훈처는 이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2017년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을 건립했으며, 주요업무는 국토사랑 정신계승과 공훈선양이다.

이번 전시는 독도의용수비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형태로 국가보훈기관으로서의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의 역할을 상기하는 한편 독도·울릉도의 역사와 해양 자원의 생태 및 안보적 가치, 독도를 노래한 명시 등이 캘리그라피 작가들의 붓을 통해 소개된다.

2005년 7월 29일 제정된 독도의용수비대 지원법에 따라 대원들의 헌신과 정신을 기리는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은 울릉도 천부리 석포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푸른바다 건너편으로 우리 독도의용수비대들이 지켜낸 독도를 바라볼 수 있다.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에서는 “앞으로도 독도의용수비대의 헌신을 기리고 소중한 우리 독도에 대한 국토수호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울릉도에 방문하기 힘든 관람객은 기념관 홈페이지 VR기념관을 통해 온라인 관람을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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