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삼척해변 해상에서 물놀이사고 1명(사망) 발견
김성수 royalfish2022@naver.com | 기사입력 2022-09-02 12:20:31
〔타임뉴스(울릉)=김성수 기자〕 동해해경은 어제(1일) 오전 삼척시 삼척해변에서 발생한 실종자를 수색 중 오늘(2일) 오전 쏠비치 주변 갯바위에서 실종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동해해경>
동해해경에 따르면, 어제(1일) 오후 3시 10분께 삼척시 삼척해변 앞 해상에서 남편이 물놀이(스노쿨링 장비착용)하러 바다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었다.
동해해경은 함정 2척, 묵호, 삼척 연안구조정 2척과 동해해양특수구조대, 삼척 육상순찰팀, 해양경찰 헬기, 민간해양구조대(드론, 수상오토바이, 다이버)를 동원해 전방위 수색을 진행했다.
그리고 오늘(2일) 오전 6시 31분께 삼척 육상순찰팀이 드론을 이용하여 해변 수색하던 중 삼척 쏠비치 인근 갯바위에서 실종자를 발견했다.
실종자는 인양한 후 A의료원으로 이송, 현재 사망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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