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시설공단노동조합은 지난 26일 진평동에 위치한 성모지역아동센터에서 노동조합 창립 1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구미시설공단노동조합 4대 집행부는 매년 자체적으로 하는 창립기념행사를 대신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사회책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도 구미시 관내 47개 지역아동센터 중에서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협의 후 교육환경 개선을 필요로 하는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하여 사회책임활동을 진행하였고, 기존의 낡은 책상을 새것으로 교체하였고, 학용품과 복합기 등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였다. 그리고 시설 내‧외부에 코로나19 예방 방역도 실시했다.

창립 11주년을 맞은 구미시설공단노동조합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 실천을 위한 사회책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연말에도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을 위한 사회책임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