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부녀회,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추진
- 헌 집 새단장으로 희망나눔 행복두배 -
남재선 | 기사입력 2022-08-17 17:22:11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중구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이원승)와 부녀회(회장 권순조)는 17일 회원 10여 명과 함께 관내 노인가구의 집을 고쳐주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안동시 점북골에 사는 80세가 넘은 노부부를 위해 낡고 오래된 싱크대를 직접 교체하고 주거 환경을 정비했다.

그동안 매월 새마을회는 8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주변 생활폐기물을 치우고 말벗이 되어주는 활동을 지원하며 어르신들이 안락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왔다.

이원승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어르신이 깨끗하게 수리된 집을 보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나눌수록 행복해지는 삶을 실천하며 이웃 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가고 싶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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