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외국인 고향 의성, 참여자 입소식 개최
이단비 | 기사입력 2022-08-17 15:06:02

[의성타임뉴스=이단비 기자]의성군은 지난 13일 밀성권역도농교류센터에서 관계 인구 형성을 위한 지역 살아보기 프로그램 ‘대한 외국인의 고향 의성’의 참여자 입소식을 개최했다.

‘대한 외국인의 고향 의성’은 ‘1시군-1생활(관계)인구 특화 프로젝트: 의성온나’의 일환으로, 사전에 진행한 ‘청년 로그인 의성’ 1기(7.5.~7.17.), 2기(7.23.~8.5.)를 성황리에 종료하였으며, 3기 살아보기는 외국인 대상 지역 살아보기 프로그램으로 8월 13일부터 8월 19일까지 1주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만, 홍콩, 터키, 나이지리아,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다인면 양서리의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며 농사체험, 할머니 손맛 레시피 만들기, SNS를 활용한 의성군 홍보 등 k-농촌을 경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참여자들은 ▲참가자 자국 음식 만들기 ▲지역명소투어 ▲동동마을 농사체험 ▲주민들과 함께하는 막걸리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 만들기 등 의성군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1참여자-1주민 관계 형성을 시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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