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타임뉴스=한정순 기자]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2년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혁신역량강화 한마음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농업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촌지도자 회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발전에 기여한 우수 회원에 대한 시상과 기후변화 대응과 영농현장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농작업 안전관리의 특성을 이해하고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농업인 농작업 안전교육도 이뤄졌다.

김진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단합된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최재형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보은군 농업의 주역인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한 핵심 리더로서 신기술 보급 및 농식품 정책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건설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시상식에는 충청북도지사 표창 김주필(군차석부회장), 보은군수 표창 박건홍(삼승면), 보은군의회 의장 표창 강정옥(보은읍),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상 이태수(군수석부회장), 한국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장상 김진우(내북면), 한국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장상 이창수(산외면)씨가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