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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뉴스=김성수〕 한국전력은 7월 20일 오전 8시(한국시간) 미국 괌에서 60MW급 망길라오 태양광 사업 준공식과 198MW급 우쿠두 가스복합 화력사업 착공식을 개최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이현빈 한전 경영지원부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2024년 우쿠두 가스복합 화력발전소까지 준공되면 美아시아-태평양 해·공군의 전략적 허브인 괌 전체 전력설비 용량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게 되며, 이는 삼성물산,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한 국내 EPC업체와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금융권이 Team Korea가 되어 만들어낸 성과라며, “괌 전체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겠으며, 글로벌 발전 사업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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