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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타임뉴스=한정순 기자] 보은읍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와 회남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최종승, 김성희)는 지난 11일 3R(Reduce, Recycle, Reuse) 자원모으기 운동을 추진했다.
보은읍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60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보은대교 하상주차장에서 읍내 50개 마을에서 약 8톤가량의 고철, 헌옷, 폐지, 빈병, 폐비닐 등 자원을 수거해 분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같은날 회남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25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회남면 남대문공원에서 각 마을에서 수집한 폐비닐, 농약 빈병, 폐지, 고철 등을 분리하는 등 저탄소 녹색 생활화 운동을 몸소 실천했다. 수거한 재활용품은 매각하고 판매 수익금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보은읍새마을남지도자 정윤상, 박정숙 회장은“이른 아침부터 3R 숨은 자원모으기 운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회남면새마을남지도자 최종승, 김성희 회장은“바쁘신 일정에도 시간을 내서 3R 자원모으기 행사에 협조해 주신 회원들과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와 불우이웃돕기를 동시에 할 수 있어 두 배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이 이 기쁨을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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