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타임뉴스=한정순 기자] 탄부면자원봉사회은 지난달 31일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을 위한 고추장과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탄부면장원봉사회 2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열무, 고추, 마늘 등 양념으로 열무김치와 고추장을 담가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정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조정식 회장은“이른 시간부터 고생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

한편 탄부면자원봉사회는 매월 어려운 이웃에게 열무김치, 백김치, 고추장,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있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소리 소문 없이 훈훈한 정을 실천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