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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타임뉴스=조은희]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우동교)은 동절기를 맞아 5일(금) 차승연 前 보훈휴양원장의 후원으로 고령·저소득 보훈재가복지대상자를 위한 ‘정성이 가득한 김장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승연 前 보훈휴양원장을 비롯해 충북남부보훈지청 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앞치마를 두르고 젓갈, 양념 등을 버무리며 보훈 가족을 돕기 위한 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를 통해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는 고령·저소득 보훈재가복지대상 30가구에게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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