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완주를 행복하게 만든 10대 뉴스 발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28 13:01:23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2015년 완주를 행복하게 만든 최고의 뉴스는 전주-완주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 등에 따른 ‘교통복지 1번지 완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완주군은 주민과 공무원, 언론인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한 해 완주군을 행복하게 만든 10대 뉴스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 한 해 완주군을 모두 행복하게 만든 최고의 뉴스로는 완주-전주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를 비롯해 500원 으뜸택시, 통합택시, 수요응답형 버스(콜버스) 등 추진을 통해 완주군이 ‘교통복지 1번지’로 부상한 것이었다. 이중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는 박성일 군수 취임 직후 첫 번째 결재 사안으로, 올 2월 1일부터 완주-전주 전 지역에서 일반인은 1200원, 중고등학생은 950원, 초등학생은 600원으로 거리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두 번째 뉴스는 ‘용진읍 승격, 도내에서 20년 만에 읍 승격’이 선정됐다. 용진읍 승격(10월 1일)은 봉동읍 승격 이후 42년만의 완주군의 경사이자, 완주군이 15만 도농복합 자족도시로 비상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 번째 뉴스로는 ‘완주 인구 27년 만에 10만 시대 눈앞’이 뽑혔다. 지난1988년 10만7800여명에 달했던 완주군 인구는 그간 등락을 거듭하다 지난해 중반 9만명을 돌파했고, 올 연말에는 9만5000명을 웃돌고 있다. 이같은 인구증가는 앞으로 산단조성 및 기업유치, 삼봉신도시 등 정주기반 구축이 이행되면 10만명을 넘어 15만명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 ▲관사가 주민 품으로 ‘어울림’ 개관 ▲군청 민원실에서도 여권 발급 ▲2015 상복 터진 완주 ▲창의적 혁신교육특구 지정 ▲완주 9경(九景)·8품(八品)·8미(八味)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 ▲귀농귀촌 인구 증가로 ‘귀농귀촌 1번지’ 부상 등의 순으로 완주 10대 뉴스가 선정됐다.

‘2015 상복 터진 완주’는 전국 226개 자치단체 중 완주군이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을 포함해 자원봉사 대통령상 수상, 단체장 공약평가 최고 등급 등 정부부처와 민간기관 등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30여 차례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완주군의 대표적인 볼거리, 살거리, 먹을거리의 발굴·육성을 위한 ‘완주 9경(九景)·8품(八品)·8미(八味) 선정’과 군청 민원실에서의 여권발급은 주민들로부터 선택을 많이 받아 관심을 끌기도 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2015 완주 10대 뉴스는 공무원과 일반인이 함께 선정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군민의 자긍심 및 행복지수를 높이는 뉴스를 군민과 함께 선정해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완주 10대 뉴스’ 설문조사는 공무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완주군 sns 및 군민소통공감 어플리케이션인 ‘완주 톡톡’ 등을 통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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