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서 하모니 봉사단과 외국인밀집지역 합동순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24 10:06:07
【예산 = 타임뉴스 편집부】예산경찰서(서장 최현순) 정보보안과는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되어 있는 하모니 봉사단과 함께 지난 23일 저녁 18시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외국인이 자주 모이는 상가 등 예산읍 역전로 일대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4대악 근절’ 및 연말연시 기초치안 질서 확립과 강·폭력 사건 예방과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 제도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외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순찰에 참여한 하모니 봉사단원 (김소희,29세)은 “평소에도 통, 번역 등 경찰업무에 협조하고 있지만 이번 합동 순찰활동을 통해 지역 치안을 위해 고생하는 경찰의 노고 덕분에 안심하고 지낼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예산경찰서 심희석 정보보안과장은 “외국인 밀집지역 중심으로 연말연시 외국인 주취·집단폭력 등 기초치안 확립을 위한 범죄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현장 외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 가 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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