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보건소에 따르면 국가암, 치매, 예방접종, 금연, 모자보건, 구강보건사업 부분에서 다른 시군과 차별화된 정책으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가암 관리사업은 전라북도와 전북지역암센터 주관으로 개최한 2015년 전북지역 암관리 및 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치매 관리사업은 전라북도와 전북광역치매센터가 주최한 치매인식개선사업 평가대회에서 치매가족지원사업(치매치료비지원 확대 및 치매가족지원프로 그램 운영)을 통한 치매인식개선사업에 기여한 공과 치매인지향상(치매환자 주간보호프로그램 등)프로그램 사례 발표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했다.
국가예방접종은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시기별 예방접종 체계를 구축하여 어린이·어르신 등 주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예방접종으로 높은 점수를 얻어 2015년 국가예방접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금연사업은 올 한해 흡연자 금연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친 결과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1,489명으로 지난해 931명 보다 60% 증가했으며, 이중 금연성공자는 1,032명으로 전년도 504명 보다 50% 늘어 68%의 금연 성공률을 보였다. 또한 흡연예방을 위해 학교와 직장인 13,706명을 대상으로 219회의 교육을 실시하고 금연홍보관 및 캠페인을 15회 펼치며 효과를 높인점을 인정받았다.
모자보건사업은 최근 저출산이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모성건강 지원과 임신·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보건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여 수상하게 되었다. 2015년도 완주군 출생아는 940명으로 작년대비 9.3%가 증가했다.
구강보건사업은 찾아가는 이동치과 보건소를 운영하여 취약계층의 구강관리, 저소득층 노인의치 보철사업, 어린이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구강 건강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예방사업과 함께 조기치료를 유도하는 등 군민들의 구강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사람중심을 지향하는 완주군의 특화된 보건 의료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보건 의료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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