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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에 따르면, 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는 안전 불감증 해소 및 안전습관 생활화로 재산과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2016년 1월부터 150개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눈높이 안전문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기회 및 삶의 여유가 없었던 기성세대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번기를 이용해 마을별 특성과 대상자 연령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안전수칙 등 생활안전분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안전수칙, 이륜자동차 및 자전거 안전 등 교통안전분야, 화재안전 및 농기계 안전분야 등에 대한 내용으로 어르신 교육 전문 강사를 마을별로 파견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방법은 안전사고 사례 동영상 시청 및 생활 속에 꼭 필요한 안전상식 등을 재미있게 구성해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해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교육이 끝난 후에는 만족도 및 기타 건의사항 등 설문조사를 실시해 추후 교육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충식 재난안전과장은 “사회 구석구석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생활 속 안전문화를 정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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