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의원 발의로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 등 본회의 상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2-18 23:00:38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의장 유택호)는 제21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2015. 12. 21.)에 의원 발의로 상임위를 통과한 오관영 의원의「대전광역시 동구 공익신고자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안」, 송석범 의원의「대전광역시 동구 국어 진흥 조례안」, 원용석 의원의「대전광역시 동구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이나영 의원의「대전광역시 동구 금연구역지정 및 흡연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총 6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오관영 의원의「대전광역시 동구 공익신고자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은 구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 소비자의 이익 및 공정한 경쟁을 침해하는 공익침해행위 신고에 따른 공익신고자 등의 보호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투명하고 깨끗한 지역사회 풍토 확립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송석범 의원의「대전광역시 동구 국어 진흥 조례안」은 올바른 국어사용을 촉진함으로써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어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고, 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의 국어 교육 지원에 필요한 제도적인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구민의 창조적 사고력과 민족 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원용석 의원의「대전광역시 동구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은 장애인의 문화예술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데 필요한 근거를 마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예술 분야 격차를 해소하여 장애인의 문화적 권리 증진을 도모하는 내용이다.

이나영 의원「대전광역시 동구 금연구역지정 및 흡연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금연 운동 확산과 건강 등을 이유로 흡연 인구가 매년 줄고 있지만, 공동주택 내 흡연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없어 주민 간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구청장의 역할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끝으로 의회 상징물인 의회기 및 의원배지 등의 표식모형의 중앙 “議(의)"자를 한글 “의회"로 변경하는 원용석 의원의「대전광역시 동구의회기 및 의원배지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과 오관영 의원의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청원심사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을 함께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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