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면 주민참여형 재난대응체계 재정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18 13:42:31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완주군 화산면(면장 안용수)은 12월 18일 11시 면장실에서 주민 참여형 재난대응체계를 재정비하고, 『화산면자율방재단』(단장 ◯◯◯) 13명을 위촉하였다.

재난 상황발생시 즉각적인 장비투입이 가능하도록 지역내 장비업, 토목업, 건축업 종사자들을 단원으로 구성하였고, 인력지원, 상황관리지원 등 협조체계가 원활하도록 이장단,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체육회 등 지역단체 임원들도 포함하여 신속하고,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재정비하였다.또한, 평상시 사전예찰기능을 부여하여 지역내 위험요소 최소화에 동참하는 주민참여형통합모델을 구축하였다.

화산면장(안용수)은 “자율방재단은 주민과 함께 지역안전에 대해 고민하며, 위기시 지역내 자원을 활용하여 응급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평상시 진지하게 고민하며 준비하는 좋은 모델”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하였으며,

당일 호선된 자율방재단 단장 ◯◯◯은 “올해 몇십년만의 극심한 가뭄이 지나가고, 가을철 때 아닌 우기로 곶감피해가 발생하는 등 기상이변이 이어지는 시절에, 평시에 위기를 인식하고 준비하는 자세가 이미 재난을 예방한 것”이라며 지역안전을 위한 적극적 활동을 다짐하는 등 의지로 부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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