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1회 세계인 톡톡콘서트’ 개최
소통의 무한질주, 거주외국인까지 확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2-17 20:33:03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거주외국인들의 시정참여 및 제안 활성화를 위하여 18일 오후 4시 호텔ICC에서 ‘제1회 세계인 톡톡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거주외국인들이 시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지난해 12월에 제정된「대전광역시 외국인시정참여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외국인시정참여회의’의 첫 번째 회의다.

‘시장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場’으로써, 토크콘서트 형식의 이번행사는 1부 ‘시장과의 대화 한마당’, 2부 ‘거주외국인지원자문위원회’ 및 ‘충청권 통합 국제교류워크숍’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거주외국인지원자문위원회’와 함께 개최되어 정책수요자인 거주외국인과 정책공급자인 시장 및 관계 전문가가 한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사례가 될 전망이다.

대전시 이동한 국제협력담당관은 “대전은 앞으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특허소송 관할 집중, 기초과학연구원과 중이온 가속기 건설 등으로 거주외국인이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정수요를 선제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그동안 민선 6기에서 꾸준히 추진해 왔던 ‘소통행정’이 거주외국인에게까지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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