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현장방문 통한 예산 수반 사업의 타당성 점검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2-17 20:27:43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양경)는 17일 제210회 정례회 기간 중 2016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먼저 예결특위 소속 위원들은 숲속의 작은도서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유림공원과 갑천근린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사업예정지를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추진과정상의 문제점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한방족욕카페 조성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소장으로부터 공사 진척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구민들을 위한 시설인 만큼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방문을 마친 후 예결특위 소속 위원들은 주민들의 입장에서 예상되는 불편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향후 예산안 심사에 있어 심사자료로 적극 활용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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