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리사 의원, 중구민 안전 위협하는 대사천 복개도로 붕괴 미리 막는다!
16일 오전 11시 붕괴 위험 높은 대사천 도로 보수공사 예정지 현장 방문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2-17 20:25:21
[대전=홍대인 기자] 새누리당 이에리사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은 붕괴 가능성이 높아 중구민들의 안전에 위험을 초래하고 있는 대사천 도로(보문로 162번길 8) 하수박스 보수·보강공사를 위해 현장 답사에 나섰다.

이에리사 의원은 16일 수요일 오전 11시 대전시청과 중구청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중구 보문로 162번길 8에 위치한 대사천 도로를 방문하여 하수박스의 심각한 구조 손상을 직접 살펴보고, 앞으로 진행될 보수·보강공사가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당부했다.

이 의원은 중구민들과 만나는 현장에서 이에 대한 민원을 접하고 구민들의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시급한 사안인 만큼, 국회 예결위원으로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국민안전처와 중구청 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국민안전처장관을 수차례 만나 협조를 요청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끝에 지난 14일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원을 추가로 확보하였다.

이에리사 의원은 현장방문에서 “중구민들이 이용하는 대사천 복개도로 하수박스는 철근노출, 균열, 콘크리트 탈락 등 심각한 손상으로 인하여 붕괴 가능성이 높아 대규모 차량, 인명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며

“이번 보수공사 예산을 확보해 중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 예방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다행이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한 “앞으로도 구민들의 사전재난 예방을 위해 중구 곳곳을 꼼꼼히 살펴, 하자 시설물의 보수·보강을 통한 잠재된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일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리사 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대사천 도로 보수공사 외에도 보문산 입구 공영주차장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해 줄 것을 중구청에 건의하였다. 공중화장실 설치 시 보문산을 찾는 등산객과 보문산 입구 버스정류장에 정차하는 버스기사들의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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