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6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2-14 19:50:55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병철)는 12월 14일 제7차 회의를 열고 2016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중 산업건설위원회 예산을 심사했다.

시장이 제출한 2016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총규모는 금년도 당초예산액 대비 9.9%인 3,462억 7,200만원이 증액된 3조 8,546억 8,600만원으로(일반회계 2조 8,006억 8,500만원, 특별회계 1조 540억 100만원)심사후 계수조정을 거쳐 12월 15일 의결할 예정이다.

▲김경시 의원(새누리당, 서구 2)은 대전정보문화산업 진흥원 운영비가 산업건설위원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50%나 삭감되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된 사항에 대하여 삭감된 사유와 삭감되어도 대전정보문화산업 진흥원의 운영에는 문제가 없는지를 묻고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조원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유성구 4)은 대전컨벤션센터 운영 수입금과 세출예산액에 대하여 묻고, 수입금이 25억 4,500만원으로 세출예산의 38.7%에 머물러 있는 실정으로 경영합리화를 위한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대덕특구 관련 사업인 과학마을 어울림 마당 행사와 과학사랑 음악회를 통합 운영하는 것을 검토해 볼 것을 당부했다.

▲박희진 의원(새누리당, 대덕구 1)은 대전마케팅공사에서 추진하는 컨벤션센터의 유치전략에 대하여 묻고, 찾아가서 사업을 유치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판단되므로 적절한 방안인지를 검토할 것과 적자운영의 해소를 위하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기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동구 2)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기본조사 및 설계비가 금년 대비 47%나 감액하는 사유에 대하여 묻고, 2호선 공사 계획과 방향등에 대해서 시민들께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시민들이 오해가 없도록 해줄 것과 빈틈없는 업무추진으로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해 줄 것도 주문했다.

▲정기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유성구 3)은 지역경제분야의 예산현황에 대하여 묻고, 대전시 전체예산은 증가추세에 있음에도 지역경제분야는 전체예산과 비례하여 증가하지 않고 있는 실정으로 일자리 창출, 중소 기업분야, 과학 분야 등에서 발전이 지체 내지는 답보상태 이므로 전략적인 사고와 비젼을 시민들께 제시하고 시민들의 역량을 한곳으로 모아 경제분야 예산편성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상숙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은 도시민 텃밭상자 지원 사업과 주말농장 조성 사업, 도시양봉장 사업 등에 대하여 묻고, 농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시민들에게 정서적으로 좋은 영향을 주는 사업이라고 판단되므로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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