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내년 하수도 신규사업 2건 국비 108억원 확보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14 11:17:12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완주군은 새만금 상류지역 수질개선 및 공중위생 향상을 위해 2016년 하수관거신규사업으로 이서 2단계 하수관거 정비사업 및 경천 원가천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2개 사업의 총국비 108억원을 확보하고 실시설계용역을 위한 국비 8억원을 투자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서 2단계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91억원(국비 64억, 지방비 27억)을 투자해 이서면 이성리, 상개리, 금평리 일원에 하수관거 12.6km와 배수설비 279가구를 정비하는 사업이며, 원가천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63억원(국비 44억, 지방비 19억)을 투자해 경천면 용복리, 가천리 일원 하수관거 7.2km와 소규모하수처리장 100㎥/일, 배수설비 218가구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올해 7월 총사업비 217억원(국비 152억, 지방비 65억)을 들여 이서면 혁신도시 인근지역의 이서 1단계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1단계 사업에서 제외된 인근지역 주민들의 하수처리 욕구를 충족하기 위하여 이서 2단계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더욱 더 시급하게 요구되었기에 지역주민들은 이번 국가예산 확정은 더욱 더 반갑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또한 완주군은 조기발주 및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실시설계용역 발주를 준비중에 있으며, 2016년 시작과 동시에 행정절차를 신속히 완료하여 2월 중에 용역을 착수하고 2016년 연내 사업발주까지 진행할 계획으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종혜 완주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사업이 확정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관련부처 및 완주군 출신 국회의원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 설득한 결과 국가예산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새만금 상류지역 수질개선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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