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 제194회 정례회 구정질문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2-13 01:26:01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중구의회(의장 문제광)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제19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귀태·박주화·김연수·이정수·하재붕 의원이 구정질문을 통해 구정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내고 구민 복리구현과 지역발전 등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구청장으로부터 상세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들었다.

이날 첫 질의에 나선 김귀태 의원은 ▲효문화재단 설립에 대하여 질의를 하였다. 특히 김 의원은 “현재 중구의 구정어젠다가 효문화중심도시건설이며 이를 상징하는 효문화뿌리축제가 제7회에 걸쳐 개최되고 국책사업인 효문화진흥원도 유치하는 등 효문화중심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많이 노력한 결과 어느정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하고 “이제는 이러한 가시적인 성과를 더욱 발전시키고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며, “이러한 역할을 맡을 효문화재단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질문에 나선 박주화 의원은 ▲효를 컨텐츠로 효 마을 조성 ▲초,중,고 학생들에게 효에 대한 교육을 교육청과 협의하여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통장님들 또한 孝(효)교육을 실시하여 孝(효)를 생활화하는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다음으로 김연수 의원은 ▲중간관리 책임자들의 인사권한 강화 ▲선거 공신들이 공직임용에 대한 구청장의 의견 ▲건전재정 운용과 과다한 인건비 예산의 문제점 ▲자생단체 운영 및 부적절한 관리 ▲공무원의 엄정한 선거관리 중립 의무에 대한 질의를 했다.

뒤이어 이정수 의원은 ▲주차장 특별회계 운영에 대하여 특별회계의 예산에 일반회계에서 부담해야 할 부분이 많이 포함하고 있는데 이를 조정할 의향 ▲주차장 특별회계 조례 제4조의 6에서 정한 인건비를 너무 광범위하게 적용, 최소한 축소 조정 ▲주차장 특별회계를 운영 계획과 특별회계에서 일반회계로 전출받은 18억 상환계획에 대한 질의를 했다.

마지막으로 하재붕 의원은 ▲대흥어린이 공원의 주차장 조성계획에 대하여 이미 근접지역에 확보된 공영주차장의 주차장 이용률도 저조한 실정인데 대흥어린이공원을 주차장으로 변경하려는 배경과 추진현황 및 계획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하여 10년 이상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집행계획 및 단계별 예산확보 방안 ▲폐기물 감량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T/F팀 구성을 제안하며 전담부서 설치 가능여부 등 반영의지 및 추진계획에 대해 최종적으로 질의하였으며, 11일 구청장으로부터 구정질의에 대한 답변을 들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