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6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2-13 01:09:15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병철)는 12월 11일 제6차 회의를 열고 2016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했다.

시장이 제출한 2016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총규모는 금년도 당초예산액 대비 9.9%인 3,462억 7,200만원이 증액된 3조 8,546억 8,600만원으로(일반회계 2조 8,006억 8,500만원, 특별회계 1조 540억 100만원)심사 후 계수조정을 거쳐 12월 15일(화) 의결할 예정이다.

▲김동섭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유성구 2)은 복지사업 예산을 너무 천편 일률적으로 편성한 것은 아닌지 물으며, 양성평등교육 사업과 시설아동에 대한 정서지원 사업에 대하여 형식적인 사업이 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기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동구 2)은 치매치료 사업에 대하여 전년도 예산액 대비 60%나 감액되는 사유에 대하여 묻고, 치매는 가족공동체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치매 치료 환경이 악화되지 않도록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대책 마련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박상숙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은 바우처 사업에 대하여 주민이 요구하는 사항을 잘 반영하여 실정에 맞는 사업추진을 당부하였으며, 어려운 아동의 급식지원 사업에 대하여도 아동의 건전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시 의원(새누리당, 서구 2)은 환경시범학교 운영 사업에 대하여 지원하는 학교 수는 감소하였는데 예산액은 변동이 없는 사유에 대하여 묻고,학교별 여건에 맞는 실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업 효과를 극대화 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전문학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구 6)은 식품진흥기금의 위생업소 시설개선자금 융자사업에 대한 대출금리가 1%로 낮음에도 불구하고 예산편성액 대비 사업추진 실적이 매우 저조한 사유를 묻고, 앞으로는 영세한 업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홍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기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유성구 3)은 지방세 세입예산액이 전년도 대비 대폭 증가 하였음에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이 중앙에 너무 의존하고 있는 실정으로, 보건의료 사업 관련하여 자체 사업발굴에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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