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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고국을 떠나 머나먼 타국인 부안에서 지역경제 발전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로·격려하고 소통·배려를 통해 하나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자리를 통해 고충을 함께 나누고 동행하는 우리가 되도록 노력하자”며 “가슴 속에 꼭꼭 숨겨뒀던 속내 깊은 이야기를 밤새 풀어놓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군수는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한국어교실과 위안의 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끼는 축복의 땅 부안에서 고향을 떠나 온 분들이 서러움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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