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5년도 제3회 대전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2-09 23:20:56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병철)는 12월 9일 제4차 회의를 열고 2015년도 제3회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시장이 제출한 2015년도 제3회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추가경정 예산안 총규모는 금년도 기정예산액 대비 1.6%인 651억 2,200만원이 증액된 4조 1,685억 3,500만원으로(일반회계 3조 1,602억 5,400만원, 특별회계 1조 82억 8,100만원)심사후 계수조정을 거쳐 의결할 예정이다.

▲전문학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구 6)은 위즈덤위원회 구성 명단에 대하여 묻고, 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는 공익단체의 대표가 다수 가입된 것으로 언론에 알려져 있으므로, 시민의 입장에서 본다면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보여 질 수 있으므로 시에서는 최종명단을 확인하여 오해의 소지를 없에는 방법 등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병철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대덕구 3)은 민간위탁시설에 지원하는 예산에 대하여 묻고, 기능이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시설은 없는지 조사하여 통폐합 등 예산 절감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과 시설 현황에 대한 자료제출을 요구했다.

▲김동섭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유성구 2)은 한시기구인 대전시의 과학산업본부 폐지 등 조직개편에 대하여 묻고, 사업부서에서 추진해야 할 분야의 업무를 시정 방향 등 미래 비젼을 제시해야 할 부서에 조직을 포함 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것으로 앞으로 좀 더 세심한 접근을 당부했다.

▲정기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유성구 3)은 대전시 제3회 추경예산안은 2015년도 당초 본예산대비 18.8%나 증액하는 사항으로, 본예산을 편성할 때 세입추계 등 보다 면밀한 분석을 통한 계획적인 재정운용이 되도록 개선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박상숙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은 전액삭감하는 사업에 대하여 묻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줄 것과 120 콜센터 민간위탁 사업은 신속한 민원을 해결해 주는 등 시민편익 사업으로

콜센터 상담사의 처우개선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원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유성구 4)은 국제교류 민간제안 공모사업 등 감액 비율이 높은 사업에 대하여 묻고, 면밀한 사업계획을 세우고 철저한 중간점검 등을 시행하여 사업을 추진 한다면 사업비를 정리추경에 감액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희진 의원(새누리당, 대덕구 1)은 대청호 오백리길 사업에 대하여 묻고, 대전의 문화제와 연계된 오백리길 조성을 주문하였으며, 세종시민이 대전을 방문하여 각종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도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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