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의원, 국정감사 우수의원 13번째 선정
국회의원 300명 중 최다 수상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2-06 10:41:49
[대전=홍대인 기자] 박병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대전서갑, 4선)이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하 NGO모니터단)이 발표한 ‘2015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이로써 박 의원은 국정감사우수의원에 13번째 선정돼 현역 국회의원 300명 중 최다 선정의 영예를 이어가게 됐다.

박의원은 국회부의장시절 2년 연속 수상을 포함하여 8년 연속 국정감사우수의원 수상이라는 진기록을 작성했다.

또 4선의 중진의원의 수상으로 의정활동의 모범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의원은 철저한 준비와 국정감사가 시작하는 순간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다른 의원들의 질문도 경청하는 한결같은 성실성으로 임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그 결과 박 의원의 국정감사 내용은 방송의 주요 뉴스에 전해졌고, 중앙일간지 1면과 방송의 헤드라인 뉴스 등을 비롯해 국정감사를 취재한 거의 모든 언론에 보도됐다. 방송과 신문, 인터넷을 포함해 박병석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동안 무려 761회 언론에 보도됐다.

국정감사가 끝난 지난 10월 NGO 모니터단을 주도하고 있는 법률소비자연맹의 김대인 총재는 KBS 라디오 등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박병석 의원은 국회부의장을 지내셨는데, 항상 출발하기 전에, 국감 전에 와서 자리를 잡고 종일 하면서 고함도 안 지르고 차근차근하게 잘 비판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 의원의 수상은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날카로운 문제제기를 했고 항상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한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의원은 “처음 정치를 시작할 때 마음먹은 ‘늘 최선을 다하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항상 지키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2015년 국감을 위해 5번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5권의 정책자료집을 발간하는 등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법률소비자연맹을 비롯해 여성유권자연맹, 한국부인회 총본부, 정신개혁시민협의회 등 27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15대 국회 말부터 17년째 국회의원들의 국정감사 과정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 해 온 최고 권위의 국감 평가 기구이다.

매년 국감 때마다 1000여 명의 모니터링 요원들을 파견해 상임위원회 및 개별 의원들의 활동 상황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2015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식은 오는 10일 오후2시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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