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5년 결산 워크숍 열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30 10:41:10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대귀 부군수, 약사회장 김태성)는 지난 11월30일 카페 어울림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1년간 활동성과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건·복지 분야 민·관 기관의 대표 및 실무자 7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의 복지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심의, 자문기구이다.

지난 1년 동안 복지관련 주제로 34회의 회의진행, 분과간 합동교육 시행, 노인의 날 행사시 보건의료분과가 합심하여 검사 및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분과간 활발한 연계로 직원과 기관 실무자 스트레스 예방교육 및 장애인 시설 간 사업 소개와 인권교육을 합동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은 1년간 업무성과 공유, 우수 분과 표창 그리고 교류의 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보건의료분과는 매달 모여서 지역의 복지와 관련된 의제를 설정하고 작지만 의미 있는 일들을 진행한 공로로 이날 대상을 수상했다.

위원들은 올해 경험을 발판으로 삼아 2016년도에는 더욱 분발할 것을 다짐했으며 특히, 사회보장급여법 시행(2015.7월)이후로 영역과 기능이 대폭 확대되는 협의체 활동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대귀(완주군 부군수) 공동위원장은 “사회복지분야의 대표적 민·관 협력 기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네트워크와 소통을 통해 변화하는 완주군이 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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