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심현보 의원, 국제화센터와 그 주변 부지를 활용한 ‘대전시립도서관 건립’ 제안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1-27 18:51:26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의회 심현보 의원은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의장 유택호) 제21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2015년 11월 27일)에서 국제화센터 주변 부지를 활용한 ‘대전시립도서관 건립‘을 제안했다.

심현보 의원은 건의문에서 동·서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한 국제화센터가 복지비용 증가 등 동구의 재정 악화로 중단된 지 1년이 다 되고 있지만 그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대전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동․서간 교육격차 해소와 도시균형 발전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동구청로 60 일원에 남부여성가족원과 국제화센터, 그리고 주변 부지를 활용한 ’대전시립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도서관의 지자체 일원화 정책과 맞물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발표 자료를 소개하면서, 공공도서관이 지자체로 일원화될 경우 귀속 기관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광역자치단체가 64.84%로 압도적이었으며, 이관내용과 범위 역시 인력과 재산을 모두 이관해야 한다는 비율이 70.29%를 차지하고 있다며, 기초자치단체의 도서관 또한 작은 도서관을 제외하고는 모두 광역자치단체로 이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 내 공공도서관 수를 살펴보면 대전시1개소, 교육청2개소, 동구8개소, 서구4개소, 유성구5개소, 대덕구3개소에서 알 수 있듯이 동구는 도시균형 발전을 위해 소규모 도서관 조성 등 공공 도서관 운영에 많은 투자를 했지만, 열악한 재정난에 직면하면서 열람실 개선과 신간 도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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