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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농협에 따르면 2016년 부터 밥맛과 향이 우수한 대보 벼로 계약재배를 실시해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나갈 계획으로 수도권 도시민의 식탁을 공략할 계획이다.
쌀 생산농가와 직접 계약재배를 통해 볍씨 선정부터 생산, 수매, 판매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생산된 맛 좋은 쌀을 소비자의 식탁까지 전하기 위해 고품격 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 갈산농협은 품종 단일화로 다시 한번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쌀의 질은 출수 후 벼가 여무는 기간인 약 40일간 결정되는 데 갈산은 서해안을 낀 반도성 기후로 가을철 밤과 낮의 일교차가 크고 벼가 익는 시기, 온도가 알맞아 미질이 훌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갈산은 토양, 일교차, 맑은 물이라는 쌀농사에 적합한 3박자를 고루 갖춘 곳으로 예부터 쌀 미(米)자를 써서 갈미로 불리기도 한 곳으로 이번 계약 재배 벼 단일화로 갈산지역 쌀이 새롭게 도약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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