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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정신건강증진 역량강화’ 워크숍은 천안시가 운영하고 있는 정신건강 관련 4개의 위탁기관(정신건강증진센터, 자살예방센터, 치매지원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과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가 함께 했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실무자 간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업무의 효율성과 원활한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급속성장, 인구유입에 따른 사회적 변화 등 부정적 영향을 고려해 볼 때 천안시의 경우 점차 증가하고 있는 정신과적인 문제, 자살, 알코올 등 중독관련문제, 고령화에 따른 치매노인과 이에 따른 대책 등 일련의 다양한 정신건강문제가 대두되는 시점에서 워크숍을 통한 논의는 서비스 확대에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의 정신건강문제를 한자리에서 나누고 시민이 삶의 가치 향상과 지역사회 인프라 강화, 정보시스템·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서비스 접근성을 확보한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시민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와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로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서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언제든 시민 가까이에서 시민의 정신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달려가 아픔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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