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문화체육관광국 2016년 예산안 심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1-26 18:03:41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윤기식)는 26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1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

▲박혜련 위원(서구1,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티즌 지원예산이 전년도 본예산 대비 100% 증액계상된 사유에 대하여 질의하고 시티즌 활성화를 위한 장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시민공감 예술콘서트 사업 내용에 대하여 질의하고 예산 지원과 병행하여 지원 받는 단체가 자립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선희 위원(비례, 새누리당)

우리지역 원로예술인 구술채록자 선정 기준과 추진상황에 대하여 질의하고 시민들이 원로예술인의 업적을 기억할 수 있도록 향후 구체적인 활용방안 마련을 주문했으며 목조 문화재방충공사 3개 대상 문화재가 화재뿐 아니라 횐개미 등 해충에 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시 위원(서구2, 새누리당)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음악소양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이 시의 재원 부족으로 동구와 대덕구 2개 지역에 한정되어 실시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민간지원 사업예산의 구조조정을 실시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이 대전시 5개구에 골고루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경훈 위원(중구2, 새정치민주연합)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전년대비 예산 증가원인에 대하여 질의하고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는 확대 되어야 하나, 재원이 한정된 만큼 선택과 집중을 통한 종합적인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부 사업의 경우 홍보비 등 소모성 경비가 지나치게 계상되어 있다며 명확한 기준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산출된 예산은 합리적으로 조정할 것을 밝혔다.

▲윤기식 위원장(동구2, 새정치민주연합)

문화체육관광국은 우리시의 문화, 체육 및 예술분야를 총괄하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긍지를 갖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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