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1-26 16:30:25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송대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2016년도 대전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심사했으며, 의원별 주요 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16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 심사 계속>

▲정기현 의원(유성구 3, 새정치민주연합)은 학교 옥상을 활용하여 에너지를 취득하고 학생의 체험장으로 활용하려는 태양광 발전 에너지 사업에 대해 비용효과분석적 접근에서 사업의 필요성을 질의하고, 장애인야간평생교육시설과 학력인정교육시설에 대해서도 예산을 조금만 더 투자할 경우 교육기회를 놓친 소외계층의 학습권 향상이 기대된다며, 자사고 등 소수를 위한 대규모 교육비 지원과 비교하여 질의했다.

아울러, 특별교육재정수요 지원 예산의 증액편성과 관련하여 전년 수준의 운영을 제안하며, 과도한 특별교육재정수요 사업비 편성을 지양할 것을 당부했다.

▲구미경 의원(비례, 새정치민주연합)은 특수교육대상자 치료비 지원사업비 감액편성사유를 질의하고 장애학생 보호자가 불안하지 않도록 적정한 예산을 편성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교원지원센터와 학부모지원센터를 통합운영하는 신규사업 에듀힐링센터가 당초 목적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증가하는 학생안전사고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학교안전공제회 운영 현황과 공제료의 사용내역을 질의하고 보상금의 산정과 지급에 착오없이 집행하도록 건의했다.

▲박상숙 의원(비례,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방자치단체 사업에서 이관된 교육급여가 대상자별 지원이 적절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확인하였으며, 학부모회의 공모를 통해 지원되는 학부모회 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학부모들이 회계집행이나 사업비 정산에 어려움이 없도록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