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현 의원(유성구 3, 새정치민주연합)은 학교 옥상을 활용하여 에너지를 취득하고 학생의 체험장으로 활용하려는 태양광 발전 에너지 사업에 대해 비용효과분석적 접근에서 사업의 필요성을 질의하고, 장애인야간평생교육시설과 학력인정교육시설에 대해서도 예산을 조금만 더 투자할 경우 교육기회를 놓친 소외계층의 학습권 향상이 기대된다며, 자사고 등 소수를 위한 대규모 교육비 지원과 비교하여 질의했다.
아울러, 특별교육재정수요 지원 예산의 증액편성과 관련하여 전년 수준의 운영을 제안하며, 과도한 특별교육재정수요 사업비 편성을 지양할 것을 당부했다.
▲구미경 의원(비례, 새정치민주연합)은 특수교육대상자 치료비 지원사업비 감액편성사유를 질의하고 장애학생 보호자가 불안하지 않도록 적정한 예산을 편성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교원지원센터와 학부모지원센터를 통합운영하는 신규사업 에듀힐링센터가 당초 목적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증가하는 학생안전사고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학교안전공제회 운영 현황과 공제료의 사용내역을 질의하고 보상금의 산정과 지급에 착오없이 집행하도록 건의했다.▲박상숙 의원(비례,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방자치단체 사업에서 이관된 교육급여가 대상자별 지원이 적절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확인하였으며, 학부모회의 공모를 통해 지원되는 학부모회 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학부모들이 회계집행이나 사업비 정산에 어려움이 없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