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종합복지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수료식
이승근 | 기사입력 2015-11-24 17:10:14
[의성=이승근] 의성군(김주수 군수)은 군민의 역량강화와 여성의 잠재능력 및 자립기반조성을 위해 지난 8월 4일부터 2~4개월간 자격․취미․기술교육 13개반(자격3, 취미5, 기술 5)을 개강 소정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11월24일14시 종합복지관에서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 121명을 대표로 생활요리반 마복련(63.의성읍)씨가 수료증을 받았으며, 교육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고 솔선수범한 수강생 한식조리자격증반 김호년(54, 의성읍) 외 9명에게 표창패를 수여 하였다. 또한, 이날 수료한 교육생들은 4개월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낸 작품전시회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시식회를 열어 수료식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이번 하반기 자격취득과정 3개반(한식․양식조리사반, 제과자격증) 31명 중 제과자격증 8명이 자격취득하고, 21명은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12월 중 실시하는 실기시험 준비에 최선을 다해 온 만큼 수료생 모두가 자격증을 취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에 따라 배우자를 먼저 잃거나 배우자를 부양해야하는 60세 이상 남성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요리 강습을 실시하여 식생활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인사말에서 수료생과 표창대상자 들에게 격려하고 의성군종합복지관이 지역실정과 군민이 원하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감동과 행복의 문화・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들과 함께 행복을 만들어 가는 종합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의성군은 앞으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직장인과 농번기 주민들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의 확대와 교육수료생 설문결과를 반영하여 군민들의 잠재능력 개발과 경제적 자립기반 도모를 위해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과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군민들이 가정과 지역에서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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