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초 『APEC 국제협력 프로젝트』 뉴질랜드 초등학교와 교류방문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24 11:01:55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봉동초등학교(교장 전은희) 가 APEC국제교육협력(ALCOB) 프로젝트를 전라북도교육청, 완주군청등 여러기관의 후원으로 『인류를 위한 발명』이란 주제로 11월 16일부터 24일까지 8박 9일간 뉴질랜드 현지학교와 호주 교육기관을 방문, 교류학습을 전개하였다.

‘ALCoB(알콥) 협력 프로젝트’는 뉴지랜드 Christcurch Halswell School에서 3박4일간 홈스테이 및 수업참여가 이루어졌고 3박 4일간 발명·과학관련 교육기관 및 체험활동이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실시됐다.

Halswell School 에서는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의 문화를 체험하고 과학·기술과목 수업을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극센터 체험학습, 웰로뱅크 생태학습장 견학, 컨터베리 대학교와 티마루 박물관에서 현지 발명교육에 최근 동향을 알 수 있었으며, 야간 천체관측·빙하 탐험과 호주에서 Museun Applied Arts & Science 방문을 통해 미래의 발명가 과학자의 꿈을 구체화 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한 봉동초 전은희 교장은 “ 다른사람을 먼저 배려하는 모습과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교사에게 집중하는 모습을 보고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이런기회를 통해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신천하면서 꿈을 잘 가꾸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화산초 황수희 학생은 “위대한 발명가들이 어렸을때부터 꾸었던 꿈을 실현시키는 것을 보면서 나도 나의 꿈인 과학자의 꿈을 이루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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