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32번째 정기연주회 형식으로 열린 이번 관악발표회에는 이철경 지휘자의 지휘로 Swingin Classics, El Cumbanchero 등 흥겨운 선율의 곡을 선사함으로써 무대와 500여명의 관객들이 서로 마음을 열고 하나가 되는 멋진 음악의 장을 연출했다.
지난 1981년 창단된 부안초등학교 관악부는 60여명의 학생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방과 후에 함께 모여 기량을 연마하고 있다.
부안마실축제를 비롯해 군민을 위한 한 여름 밤 콘서트, 국화축제 개막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해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내달 2일에는 경기도 고양시 아람누리공연장에서 낙민초등학교와 수도권 합동공연을 앞두고 있다.
부안초등학교 고광태 교장은 “학생들의 관악부 활동 및 연주회를 통해 음악 꿈나무들이 소질과 기량을 마음껏 발산하고 예술적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노력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과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