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보건복지여성국 2016년도 예산안 심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1-23 20:56:56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안필응)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대전광역시 보건복지여성국 소관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규모는 1조 2,343억 7,200만원으로 시 전체 일반회계 세출예산의 44%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규모는 4,215억 9,900만원으로 시 특별회계 예산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의원별 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조원휘 의원(유성구4, 새정치민주연합)

동 통합사례관리팀 및 지원단 운영과 관련하여 꼭 필요한 제도로 현재 2개 자치구에서 4개 자치구로 확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자치구와의 협의가 있었는지 질의하고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박희진 의원(대덕구1, 새누리당)

치매치료관리비, 광역치매센터 운영에 대한 예산이 전년도에 비해 감소한 것에 대해 질의 후 치매노인이 매년 늘어나고 가족들의 고통도 그만큼 늘어나는 상황에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중순 의원(중구3, 새정치민주연합)

제2봉안당 봉안대 설치, 대전추모공원 제3봉안당 설계용역비, 추모공원 무연분묘 개장, 추모공원 분묘이전 보상비 등 추모공원 예산에 대해 집중 질의 후 시민이 불편하지 않고 사업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심한 추진을 당부했다.

▲박정현 의원(서구4, 새정치민주연합)

2016년 신규사업이 111억여원 정도 편성되었는데 그중 개․보수 공사등 시설관련 사업비가 전체 신규사업의 53%나 차지하는 등 새로운 복지경향이나 요구에 따른 신규사업이 상당히 저조함을 지적하고 복지영역별 세부 목표를 세워 전략적으로 복지수준향상을 위한 예산확보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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