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경제산업국 소관 일반안건 심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1-19 15:45:11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종천)는 19일 회의를 열고, 경제산업국 소관 조례 등 일반안건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상정된 안건으로는, 전문학 의원(서구 6, 새정치연합)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마권장외발매소 주변지역 지원조례안」, 정기현 의원(유성구 3, 새정치연합)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노동인권 증진조례안」등 의원발의 2건과 「대전광역시 시장분쟁조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시장제출 조례 8건 및 시장이 제출한 동의안 「경제산업분야 출연 동의안」이 상정됐다.

이날 심사에서는 특히 「경제산업분야 출연 동의안」에 대한 질의가 이어지면서 대전신용보증재단 햇살론의 경우 저신용 저소득 서민을 위한 서민대출상품임에도 불구하고 10%대에 육박하는 금리는 너무 높다는 지적이 많았다.

심사결과 「대전광역시 시장분쟁조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및 「대전광역시 벤처기업육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수정 의결됐으며, 그 외 8건의 조례 및 1건의 동의안은 원안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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