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안필응 의원, 전국최초로 ‘대전시 외래생물 관리 조례’ 발의
외래 교란생물 체계적 관리․생태계 보존 기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1-18 13:23:21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안필응 위원장(새누리당, 동구 3)은 제222회 정례회에서 생태계 교란 외래 생물 퇴치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대전광역시 외래생물 관리 조례안’을 전국 최초로 발의 했다.

안필응 위원장은 번식력이 강한 외래생물이 유입되면서 토종서식지를 마구 잠식하고 있어 종의 다양성을 떨어뜨리고 토종서식지를 송두리째 파괴하는 등 심각한 사태를 유발하고 있다며 교란 생물들에 대한 정확한 서식지 파악은 물론 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토종서식지를 보존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에는 외래생물 및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를 위한 책무와 생태계 교란 외래 생물 퇴치와 체계적 관리를 위한 사업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안필응 위원장은‘생태계 교란 외래생물로 인해 토종 생물의 서식지 잠식은 물론 먹이사슬 파괴로 생태계 균형이 깨지고 있다’며‘외래생물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손실을 막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의 심의 후 본회의에 상정하여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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