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안전반사판부착으로 교통사고예방
이승근 | 기사입력 2015-11-17 17:27:27
[의성=이승근]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기계 이용율이 높은 수확기와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농기계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시범마을 1개소를 선정해 농촌진흥청,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17일(화) 의성군 단촌면 관덕3리 『은행마을』에서 안전반사판 부착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사업 및 교육은 『은행마을』 전주민을 대상으로 농기계안전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경운기, 트랙터 등 도로주행 농기계와 자전거, 전동휠체어 등에 안전반사판을 부착하고 야광지팡이도 무료로 지원한다.

농촌진흥청의 농기계 교통사고 조사에 따르면 주로 농번기, 특히 야간에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기종별로는 트랙터, 경운기와 관련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후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이 앞서가는 농기계를 발견하지 못해 발생하는 사고가 대부분으로 이번 안전반사판 부착과 안전교육이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교통안전을 위해 지원하는 안전반사판 부착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농업인에 대한 안전 교육 및 홍보를 함께 추진해 농촌 지역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