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시설관리공단 행정사무감사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1-11 21:32:02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안필응)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시설관리공단의 2015년 추진실적과 2016년 추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015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원별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중순 의원(중구3,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의 하수관거 현황 및 시설관리와 관련하여 합류식 하수관거의 토사유입 방지시설에 대해 집중 감사하며 합류식 하수관거 91개소 중 46개소에 대하여는 토사유입 방지시설을 설치하고 나머지 45개소에 대하여는 설치계획이 없는 것을 지적하고 장마로 인한 많은 오․우수 유입 시 차집관의 압력 우려 및 하천으로 오수가 흘러 들어갈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하수관거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박정현 의원(서구4, 새정치민주연합)

수질오염총량제 강화에 따른 하수처리 시설 방류수질 강화와 관련하여, T-P 기준을 맞추기 위한 과다한 응집제 사용은 자원순환단지 하수슬러지 에너지화 시설에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 크기에 하수 처리시설의 전반적인 진단이 우선되어야 된다고 지적하고 이를 위해 생물반응조, 총인처리시설 및 반류수 처리시설을 포함한 시설전반에 걸쳐 기술진단 및 대책을 마련해줄 것과 4단계 처리시설의 일부분을 고농도 폐수처리시설로 활용하는 방안 에 대한 검토를 당부했다.

▲조원휘 의원(유성구4, 새정치민주연합)

시설관리공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체육시설의 경영수지가 날로 악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그동안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이 2007년부터 충무체육관을 경기장으로 사용하면서 사용료는 물론 관람수입료, 부속시설사용료, 광고료를 전액 감면받아 유료 사용료로 환산할 때 년 1억여 원(그동안 8억여 원)의 감면받은 것으로 드러나 일부 부분감면을 받는 타 도시 배구단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고 지적하고“타 시도의 프로배구단 중 사용료 등을 전액 감면받는 구단은 삼성 블루팡스가 유일하다"며 감면규정인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조례"의 현실성 있는 개정 검토를 요구했다

▲박희진 의원(대덕구1, 새누리당)

오정동 위생처리장의 운영 및 역할에 대하여 질의하고 단순히 관로를 이용해 밀어내는 역할만 하는 시설로 인해 지역 발전에 상당한 저해와 민원이 발생함을 지적하고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이전하여 처리할 수 있는 방안 및 대책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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