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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중앙교회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성도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봉사를 통해 풍성한 나눔의 장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는 성도들이 직접 만들고 수확한 음식과 농산물 및 기증받은 물품으로 꾸며진 장터뿐만 아니라 전통놀이 체험과 의료봉사를 통한 건강코너까지 마련돼 지역주민과 사회지도자 등 500여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백산중앙교회 한민수 목사는 “바쁜 농번기에도 바자회를 찾아주신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것이라도 서로 나누고 도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성금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
문숙자 백산면장은 “소중하게 기탁해 주신 금액은 관내 불우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월동준비가 힘든 저소득층 및 생계가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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