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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노후화된 공간에 문화적 환경 및 시설확충으로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청년들이 찾아오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수요층의 특성과 장소성을 반영하기 위하여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첫 번째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부엌을 주제로 한 워크샵을 진행한다. 부엌은우리들의 생활에 가장 필요한 곳으로 다양한 공예와 디자인 접목이 가능한 곳이다. 주민들은‘우리들의 부엌이야기’,‘부엌의인문학’,‘손의인문학’을 통해 현재의 부엌을 이야기해보고, 부엌에 담고 싶은 공예와 디자인을 전문가와 함께 그려보고 작품을 만들어볼 예정이며, 이렇게 만들어진 작품은 내년 3월‘완주의 부엌’이라는 주제로 오픈 전시될 예정이다. 두번째로 국내외의 문화로 이루어지는 재생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눔으로써 구)잠종장의 문화재생사업의 의미와 지속가능한 운영방향을 논의해보는 문화재생 포럼이 진행되며, 세번째는 어린이들과 창의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창의체험툴킷을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우리들의 부엌이야기”는 주민 참여 첫 프로그램으로 11월 11일 수요일 오후3시 완주 중앙도서관 3층 강당에서 진행한다.
강사로는 음식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형성하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카페슬로비의 한영미 대표가 좋은 음식과 좋은 사람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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