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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군에 따르면 2014년 안전통계를 활용하여 화재, 교통사고, 자연재해, 범죄,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등 7개분야 지역안전지수를 정식 공개한 것을 분석해보면, 완주군은 전국 군부에서 안전한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지역안전지수란 안전에 관한 국가 주요통계를 활용하여 지자체 안전수준을 분야별로 계량화한 수치로, 위해지표를 비롯해 취약지표, 경감지표로 구분, 산출식에 따라 1~5등급으로 부여하고 도시와 농촌의 특성을 고려하여 시·도, 시·군·구로 그룹화하여 발표한 결과다.
국민안전처가 부여한 7개 분야별 등급 합산치로 안전도를 계산해 보면, 완주군은 화재 2등급, 교통 3등급, 자연재해 3등급, 범죄 4등급, 안전사고 3등급, 자살 2등급, 감염병 2등급으로 19등급을 기록해 전국 82개 군 지역 자치단체 중 진안군과 함께 20위로 안전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에 완주군은 안전시설 확충 및 안전관리 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지역의 안전도를 개선시키는데 주력키로 했다.
특히 민선6기 공약사업인 완주소방서 신설 등 소방시설 확충, 자연재해안전 D등급 해소, 노후 가로등 교체 등 지역안전에 대한 위험지수를 낮춘다는 방침이다.
또한‘안전사고 사망자수 감축 목표관리제’추진을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통해 실정에 맞는 이행방안을 마련해 ‘안전한 도시 완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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