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녹색생활 이끌 그린리더 양성 나서
김이환 | 기사입력 2015-11-03 13:56:16
【김천 = 김이환】김천시(시장 박보생)은 11월 3일, 4일, 10일, 11일 4일에 걸쳐 녹색미래과학관에서 그린리더 양성교육 중급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4월과 7월 2회에 걸쳐 그린리더 양성교육 초급과정을 실시한 데 이어, 초급과정 수료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이상기온 등 기후변화 적응에 따른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실천 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 을 선도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전파의 핵심점 역할을 수행할 그린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5시간씩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기후변화의 이해와 대응, 에너지환경과 기후변화, 온실가스 진단의 실제, 올바른 녹색소비·녹색구매, 기후변화와 그린리더 등으로 이루어진다.

교육 수료자는 그린리더 양성교육 고급과정 이수 자격이 부여되고, 녹색생활 실천 교육 및 확산 운동, 온실가스 저감활동 홍보, 녹색성장 관련 다양한 행사 참여, 온실가스 진단 및 컨설팅 등의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활동을 통해 그린스타트 운동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용한 환경관리과장은 “그린리더 양성교육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느끼고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최일선에서 저탄소 녹색생활 분위기 확산에 힘써 주고 우리 시가 저탄소 녹색도시로 발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길 당부한다” 고 말했다.

그린리더 양성교육 중급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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