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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접수된 제안사업 총83개 30억9백만원 중 43개 10억4천6백만원이 1차 심의회에서 결정되어 이날 본 심의회에 상정되었다.
이번 토론회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43개사업을 건의한 각각의 사업제안자가 직접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드러낸 제안사업 설명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건의된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에 꼭 반영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설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이전과는 다른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취지에 맞는 “주민 주도”의 참여형 분위기를 이끌어 내었다.
이날 사업제안자들의 설명 후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심의로 27개 사업이 최종 결정되었고, 앞으로 군예산위원회 최종심의 및 실무부서 확인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인구 봉동읍장은 앞으로 주민들이 예산편성과정에서 그동안의 형식적인 참여방식에서 탈피하여 주민 중심의 분위기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수준높은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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