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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인공은 시민체전 100m(일반부) 1등으로 결승점을 통과한 선수 백필숙(42세)씨이다. 학창시절 육상부로 활동한 경험을 한껏 펼친 결과였다. 갑작스런 운동으로 체력에 무리가 있었으나, 개인적으로는 학창시절 우승의 기쁨을 다시 누려보는 기회가 되었으며, 평화남산동에는 종합 3위와 성취상의 공을 세운 공로자가 되었다. 평화남산동체육회에서는 우승의 감사로 1등을 수상한 선수에게 격려금 20만원을 지급하였으나, 이에 백필숙씨는 격려금으로 관내 불우이웃에게 백미(10kg, 10포)로 선행을 베풀게 된 것이다.
백필숙(42세, 직장인)씨는“이번 평화남산동이 우수한 성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당일 많은 응원과 지원을 해주신 평화남산동 주민들 덕분이었다고생각하며, 저 뿐만이 아니라 숨은 공로자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격려금 까지주시니 부끄럽기까지 합니다. 격려금은 관내 불우이웃에게 백미로 기부하여 모두가 기쁨을 함께 나누었으면 하고, 앞으로 평화남산동 주민 모두 행복한 날이 계속 이어졌으면 합니다.”라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평화남산동장(신장호)은“격려금 기부에 감사드리며, 주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도록 하여, 사랑의 릴레이가 이어지도록 하겠으며, 앞으로우리 이웃에 숨어 있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발굴과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립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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