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딧불농특산물대축제 소비자 마음 사로잡았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27 11:34:22
【무주 = 타임뉴스 편집부】무주군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무주군 최북미술관과 예체문화관 일원에서 개최됐던 제1회 무주반딧불농 · 특산물대축제에서 7억 4천여 만 원의 매출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3일 간 총 2만 8천여 명이 다녀갔으며 무주군은 롯데백화점을 비롯한 마트 등에 납품을 하는 서울 서원유통과 1억 2천여 만 원의 납품계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해 축제현장과 머루와인동굴 등지에서 농 · 특산물과 향토음식을 판매해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

황정수 무주군수는 “처음 개최하는 행사라 걱정도 많았지만 최고의 맛과 최상의 품질, 최선의 친절로 진솔하게 손님들을 맞았고 그 진가를 소비자들이 알아봐주셨다”며,

“무엇보다도 반딧불농 · 특산물이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며 농업인들이 자신감을 충전한 자리였고, 더불어 무주반딧불농 · 특산물대축제의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는 게 가장 큰 수확이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는 농·특산물대축제가 농업인들만 위하고, 농업인들만 돈을 버는 행사가 아니라 결국엔 무주를 알리고, 무주를 흥하게 하는 기회라는 것을 군민들 모두가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축제를 개최하며 미흡했던 점들은 찾아 보완, 개선하고 잘된 점, 소비자들이 만족하고 좋아해주셨던 부분들은 더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제1회 무주반딧불농·특산물대축제는 “안전한 먹거리, 반딧불이가 배달합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3일 간 한우경진대회를 비롯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오색 가래떡으로 진행한 군민화합 퍼포먼스, 귀농 · 귀촌 팜 페스티벌, 농·특산물 즉석경매, 마을로 가는 축제 등이 펼쳐졌다.

6개 읍면 생산자단체(품목연구회)에서 엄선한 반딧불사과를 비롯해 배추와 버섯, 천마, 머루와인 등 우수 농 · 특산물 / 친환경 농산물을 관람하고 곤충체험 · 관람을 동시에 해볼 수 있었던 프로그램들을 3일 내내 즐길 수 있었으며

무주군 대표 농 · 특산물이 판매되는 행사에서는 고랭지 절임배추가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예약 · 판매(배송비 무료) 돼 인기를 모았다.

고랭지 배추로 담근 반딧불 김치 시식을 비롯해 추억의 할머니장터(할머니들이 자가 생산한 농산물을 파는 행사)와 떡메치기(인절미), 전통두부만들기, 머루한우 홍보 및 판매 · 시식, 복분자 · 아로니아 · 블루베리 음료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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