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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금강 길목에서 만난 자연, 그리고 사람들’이란 주제로 금강과 서해가 만나는 금강하구를 배경으로 겨울철새의 중간기착지인 금강의 자연과 신비를 담고자 준비되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철새먹이주기, 생태둥지 만들기, 습지퍼즐놀이 등 철새와 관련한 다양한 교육적인 체험활동과 놀이로 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필요성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금강철새 여행은 금강을 사이에 두고 서천과 군산이 각각 별개의 철새축제를 진행하던 기존과 달리 민선 6기 이후 양 지자체가 상생을 약속한 가운데 처음 공동 개최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한편,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금강하구는 매년 전세계에 200여 마리밖에 남지 않은 멸종위기 희귀새인 넓적부리도요새를 비롯해 수십만 마리의 군무로 유명한 가창오리와 검은머리물떼새, 개리 등 다양한 철새가 머무는 겨울철새 이동 중간기착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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