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더불어 상생하는 금강철새여행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27 10:56:12
【서천 = 타임뉴스 편집부】서천군과 군산시는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천 조류생태전시관과 군산 금강철새조망대 및 습지생태공원 일원에서 ‘2015 서천‧군산 금강철새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금강 길목에서 만난 자연, 그리고 사람들’이란 주제로 금강과 서해가 만나는 금강하구를 배경으로 겨울철새의 중간기착지인 금강의 자연과 신비를 담고자 준비되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철새먹이주기, 생태둥지 만들기, 습지퍼즐놀이 등 철새와 관련한 다양한 교육적인 체험활동과 놀이로 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필요성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금강철새 여행은 금강을 사이에 두고 서천과 군산이 각각 별개의 철새축제를 진행하던 기존과 달리 민선 6기 이후 양 지자체가 상생을 약속한 가운데 처음 공동 개최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한편,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금강하구는 매년 전세계에 200여 마리밖에 남지 않은 멸종위기 희귀새인 넓적부리도요새를 비롯해 수십만 마리의 군무로 유명한 가창오리와 검은머리물떼새, 개리 등 다양한 철새가 머무는 겨울철새 이동 중간기착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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