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새마을금고 이사장에 홍민수 후보 당선“
웅비 예천 발천에 날개를 달아주는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노력하고 헌신할 터”
채석일 | 기사입력 2015-10-25 09:44:37

[예천=채석일기자]지난 24일 오전 11시 예천군청소년수련관 투표장에서 개최된 예천군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기호 1번 홍민수(35. 전 예천군새마을금고 직원) 후보가 3선에 도전한 권영석(71. 현 이사장) 후보 보다 57 표를 더 얻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대의원 총수 120명 가운데 119명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홍민수 후보는 88표, 권영석 후보는 31표를 얻었다.



35세의 나이로 당선된 홍민수 당선자는 예천군 개포면 출생으로 대창중, 대창고, 안동과학대학교를 졸업,지난 20006년 예천군새마을금고에 입사해 2015년 1월 사직하고 이번 이사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홍 당선자는 예천청년회의소 감사를 역임, 예천군번영회 이사, 예천군육상경기연맹 이사, 자연어린이집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한편, 홍 당선자는 “직원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소통하는 이사장이 되어 내실을 다지고 회원들의 복지와 지역 사회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예천군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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